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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일본 계획에 만족한다는 미국 "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" / YTN

2023-08-24 1,435 Dailymotion

국무부는 오염수 방류 시작에 대한 입장을 묻는 YTN 이메일 질의에 과학적 판단에 따른 오염수 방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원자력기구 안전 기준을 포함한 국제 표준에 부합하고 안전하다며 방류 계획에 만족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공개 표명한 입장과 같은 메시지입니다. <br /> <br />[토니 블링컨 / 미 국무장관 (지난 15일 기자회견) : 우리는 일본의 방류 계획에 만족합니다. IAEA 원자력 안전 기준을 포함한 국제 표준에 부합하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.] <br /> <br />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 대사는 더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다음 주 31일 후쿠시마를 방문해 지역에서 잡은 생선을 직접 먹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염수 방류에 대한 연대에 그치지 않고 물리적인 지지를 보이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람 이매뉴얼 / 주일 미국대사 (지난 16일 브루킹스 연구소 대담) : 저는 후쿠시마 수산 시장에서 저녁을 먹을 겁니다. 일본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했습니다.] <br /> <br />국제 사회를 끌어들여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솔직하게 알리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대부분 일본 방류 계획과 절차를 자세히 전달하며 과학자들도 동의하고 있다면서도 우려를 함께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는 4단계 공정에도 불구하고 삼중수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고, <br /> <br />워싱턴 포스트는 방사성 오염 물질이 플랑크톤을 통해 참치 같은 큰 생선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하와이대학 교수의 말을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도 오염수 탱크에 남은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개됐는지 의문을 표시하는 과학자들이 있다며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우려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 : 강연오 <br />그래픽 : 김효진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8241726425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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